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는 현재 약 11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주문 제작 카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목소리와 키를 제외하고 알려진 프로필의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 앞에 드러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러스트는 공감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미디어를 통해 비춰지고 있지만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그는 이제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웹툰 플랫폼 만화경에서 웹툰 ‘별일 없이 산다’ 등을 연재했으며 에세이집 < 일상, 다~반사 >등을 출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받아 답장을 주는 방식의 <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다 > 와 <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 >를 한 컷의 만화로 유쾌하게 보여줌으로써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일러스트의 소재가 삶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10대부터 60대의 팬층을 아우르는 젊은 작가입니다.